수강후기
40대 후반의 일하는 아줌마 입니다.
고등학교와 중학고에 다니는 애들 영어 공부때문에 샘플강의를 보고 무작정 신청을 했어요.
샘플강의가 너무 좋아서 1강, 2강.. 야금 야금 듣다보니 제가 먼저 다 들었어요.
얼마 전 까지는 영어를 많이 쓰는 업무를 하다가 영어 손 놓은지 4~5년 정도 됐는데, 나이가 뭐라고
벌써 다 잊어버리고 spell 도 많이 헛갈리는 지경이 되었는데, 선생님 강의를 다 듣고
애들 공부는 뒷전이 되고 제 자신이 영어 공부를 새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떤 수업이든 재미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듣는 강의가 거의 없었는데, 강의를 듣는 속도가 빠르지는
않아도 한강 한강 들을수록 재미가 생기고 다음 강의가 기대가 되고.. 참말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더라구요.
수강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걱정이긴 하지만 한번 더 완강을 했으면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빨리 할수는 없지만 틈틈히 시간내서 공부 열심히 해서 고등학생 아들은 힘들어도 중학생 딸은 영어를 제가
가르쳐 볼까 합니다.
다시금 공부를 한다는 기쁨까지 안겨준 선생님 강의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