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019년 12월 9일부터 기적의 영어의 틀을 시작으로 꾸준히 윤순영 선생님의 훌륭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저에게 생긴 한 가지 효과는 제가 써 보내는 에세이에 대한 제 펜팔의 수정 내용이 더 미국식 표현으로 바뀌고,
그들이 일상에서 쓰는 단어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저로 하여금 보다 여러가지를 알게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시애틀에 있는 와싱톤 대학교 교수였던 미국인 여자와 펜팔을 시작한 것은 2016년 4월인데,
제가 매주 한 편의 에세이, A4 한 장 분량,를 한글과 영어로 써서 보내면 그녀가 그것을 수정해서 보내주는데,
윤순영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제 에세이가 좀 더 영어 구조에 맞춰지고, 명사구를 좀 더 잘 만들어서 제 생각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기 시작하자,
그녀가 그 이유를 물어 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그녀의 수정문이 저를 배려하는 느낌없이 그녀의 일상에 쓰이는 문장으로 변해 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윤순영 선생님의 강의가 대단히 훌륭하다고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선물인 것처럼 1회 청취를 마쳤고, 앞으로 두 번을 더 청취할 시간이 있다는 것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기적의 영어의 틀을 들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