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회화의 틀]회화의틀2 수강 후기~
유재현 / 2019-03-21 08:22:58
  • 지난번 회화의틀 1 수강 후기 올리고, 회화의틀 2강까지 완강하여 다시 후기 올립니다.
     강의를 다 듣고 확실히 한가지 깨달은 점은.. 선생님께서 '회화의 틀' 이라는 강의를 만드신 집필 의도였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영어에서는 '(옷)입다 / (모자)쓰다 / (양말을) 신다 / (화장을)하다 / (향수를) 뿌리다 / (시계를) 차다' 등의 표현을
     전부 'Wear' 이란 단어로 표현한다는걸 느꼈을 때 우리나라 말이 훨씬 복잡하고 어렵구나.. 또는 영어권 사람들이 저런 표현을
    배우려면 전부 외워야 할텐데.. 쉽지 않겠구나..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wear'라는 단어 하나만 보고 단편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화의 틀을 수강하다보니 다른 관점에서는 영어에서의 표현이 훨씬 복잡하고 생동감있고 다채로운 걸 깨달았습니다.
    회와의 틀의 핵심을 보면 구어적으로 말하는 영어식 사고 방식도 물론 많이 알려주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는 전치사를
    활용하여 훨씬 다채롭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언어라는 것을 또한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로 'make one's way to' 표현 하나를 가지고 수십가지의 다른상황에의 생동감있는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강의 한번 들은 것으로 완전히 제것으로 익히진 못했으나, 영어식 사고라는 것이 우리나라 말과는 다른 부분이 많고,
     이왕 말을 함에 있어 어색한 표현보다는 원어민들 많이 사용하는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런 강의였습니다.  교재의 내용을 수시로 보며, 또한 그런 표현을 토대로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입시켜서
    말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영어의 틀'에서 말씀하신 영어 소설을 많이 읽으면 도움이 된다고 말씀을 하셔서 책을 좀 보고 있습니다.
     좀 창피하지만 아직은 실력이 많이 안되어 'Magic Tree house'란 기초적인 책을 보고 있는데, 예전에 과서에서 봤던 그런 딱딱한
    표현보다는 화의틀에서 선생님이 하셨던 전치사를 통해 생동감 있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표현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회화의틀에서 공부했던 지식들을 바탕으로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문장을 보면 뭔가 쉬운 문장 같지만, 역으로 말을 하려면 잘 안 되는 그런 표현들이 많았습니다. 
    회화의 틀에서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그런 부분들과 관련된 표현들이 좀 있어서 몇 문장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The ladder went all the way up to top of the tree.
     
    - Annie poked her head out of the tree house window.
     
    - He pushed his glasses into place.
     
    - She pull him back from the window.
     
    - He gave Annie a big push.
     
    - Clutching her magnolia flower, she took off down the hill.
     
    - When they came to a stop, Jack slid off the creature's back.
  • (success)
    • 관리자 [2019-03-21 09:08:49]
    • 유재현님 반갑습니다^^

      단순히 수강을 완료 하셨다는 내용을 넘어
      만에 하나 회화강의를 찾는 분들게 강의 특징을 저 보다 오히려 더 상세히 알려주시는 내용의 후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강의수강후 영어소설을 보시면서 이전에 가졌던 느낌이 아니라 생동감을 더 느끼면서 읽으신다니 고무적입니다.
      강의 완강시 마다 이렇게 정성어린 후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회원님의 영어실력에 Quantum Leap 이 있도록 기원드립니다 ~